브랜딩 실전편 [2] SNS를 통해 퍼스널 브랜딩을 하는 법 – SNS 전략

앞서 퍼스널 브랜딩의 중요성과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었던 글 기억나시나요?

오늘은 그 내용을 바탕으로, 대표자가 실제로 SNS 채널을 통해 어떻게 퍼스널 브랜딩을 강화할 수 있을지!

운영 전략 중심으로 내용을 정리해 볼 예정이랍니다.

퍼스널 브랜딩을 하고 싶다면, 1편부터 차근차근 읽어주세요 :)

이전 글은 아래에서 읽어주세요!

브랜딩 실전편 [1] 퍼스널 브랜딩이란 - ‘대표 얼굴’이 마케팅 자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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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든 SNS보다는, 맞는 채널 하나면 충분해요.

SNS는 수없이 많지만! 대표에게 잘 맞는 채널 하나를 꾸준히 운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표가 직접 운영하든, 운영 가이드를 주고 팀이 보조하든, 기본 방향은 대표의 언어와 스타일을 기반으로 해야 진정성이 생긴답니다.

이전 글에서 말씀드렸듯, 대표의 스토리 하나가 브랜드의 정체성이 되기도 하고 SNS 한 줄이 고객의 신뢰를 흔들기도 하기 때문이죠.

대표 스스로가 브랜드의 얼굴이 되어 신뢰도를 쌓고 잘 브랜딩 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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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채널별 운영 전략 – 대표에게 맞는 SNS 선택 가이드

채널별로 어떻게 운영하면 좋을지 특징과 추천 주제를 적어볼게요.

예시이기 때문에 참고하셔서 기업의 색깔과 이미지를 잘 살리는 브랜딩을 해보세요!

(1) 인스타그램 (브랜딩 감도와 친근함이 필요한 경우)

추천 주제 : 한 주의 생각, 고객과 있었던 일화, 대표의 책상 위 풍경 등

• 브랜드의 일상, 사무실 분위기, 제품 제작 과정 등을 스토리나 피드로 공유
• 짧은 글로 운영자의 철학, 생각, 고지사항을 자연스럽게 전달
• 팔로워와 댓글, DM을 통해 1:1 피드백 루트 확보
• 대표 얼굴이 자주 등장하지 않아도 무방. 다만 콘텐츠 톤 앤 매너는 일관되게

 

(2) 네이버 블로그 / 티스토리 (깊이 있는 콘텐츠로 신뢰 구축)

추천 주제: 스타트업 운영기, 제품 개선 사례, 고객 반응 분석 등

• 창업 스토리, 시장 인사이트, 운영 철학 등 중장기적 콘텐츠 축적에 적합
• 검색 유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표 이름 + 업종 키워드로 노출 효과
• 브랜드와 대표의 연결성을 설명하는 콘텐츠로 구성
• 1,000자 이상 글도 괜찮은 채널. 핵심만 정리해 시리즈화하는 방식 추천

 

(3) 링크드인 (B2B 대상 신뢰도 구축 및 네트워킹)

추천 주제: 산업 트렌드에 대한 의견, 협력사의 강점, 기업 문화 소개

• 투자자, 파트너, 인재와 연결될 수 있는 전문 채널
• 업계 이슈에 대한 관점, 채용 중인 포지션 소개, 협업 사례 공유
• 톤은 차분하고 논리적으로, 짧은 글보다 정리된 관점 중심 콘텐츠 추천

 

(4) 유튜브/쇼츠: 신뢰감과 리더십을 동시에 전달하고 싶을 때

추천 주제: 창업자 Q&A, 대표의 하루 루틴, 제품 비하인드 토크 등

• 얼굴, 목소리, 말투를 함께 전달할 수 있어 신뢰도 구축에 효과적
• 짧은 1~2분 클립 형태로 시작해도 무방 (대표의 하루, 한마디 영상 등)
• 영상 편집이 부담될 경우 브이로그 스타일, 인터뷰 형식으로 접근 가능

 

(5) 뉴스레터/브런치: 고정 독자에게 깊이 있는 관점 전달

추천 주제: 매월 대표가 읽은 책, 고민하고 있는 사업 방향, 고객 피드백 정리 등

• 특정 고객층이나 B2B 파트너와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콘텐츠 채널
• 브랜드 방향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대표의 시선’으로 풀어내기 적합
• 정기 발송(주간/월간 등)으로 리듬감 있게 운영하면 장기적 자산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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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표 계정 운영 시 체크리스트

• 운영 목적 및 목표 분명히 하기
  • 인지도 확보, 신뢰 형성, 채용 브랜딩 등 어떤 목적으로 운영하는지 명확히 하기
• 개인 계정 vs 브랜드 계정 분리 여부
  • 성격이 다르면 구분해서 운영하는 것을 추천해요.
• 콘텐츠 스타일
  • 말투, 사진 스타일, 글 길이 등 톤앤매너 일관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 운영 리듬
  • 무리해서 매일 올리는 것보다 주 1~2회라도 꾸준하게 올리는 것이 핵심이에요.
• 댓글, 메시지 반응 속도
  • 개인적인 소통도 대표 브랜딩의 일부이니, 신속한 답방이나 답장을 남겨주세요.
• 운영 지원 여부
  • 내부 팀이나 외부 에이전시의 서포트도 고려 가능하니 상황을 잘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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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운영 예시 (실제 적용 가능한 주간 콘텐츠 흐름)

아래처럼 한 주에 2~3개 콘텐츠만 운영해도 대표의 가치관과 브랜드의 연결성이 훨씬 뚜렷해진답니다.

요일	콘텐츠 예시
월요일	대표의 한마디 (인스타/스토리)
수요일	고객과 있었던 일화 정리 (블로그)
금요일	이번 주 운영 피드백 or 팀 회의 중 인사이트 (링크드인 or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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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의 SNS는 홍보 채널이 아니라 신뢰와 공감을 쌓는 브랜딩 플랫폼이에요.

고객이든, 파트너든, 채용 대상자든 대표의 태도와 언어에서 브랜드를 느끼기 때문이죠.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채널 하나부터, 대표만의 언어와 생각을 담아 차근차근 운영해보세요.

그 SNS는 어느새 브랜드의 얼굴이 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